문화
‘두데’ 이말년, “이름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기도”
입력 2015-12-11 16:25  | 수정 2015-12-12 16:38

‘이말년 ‘두시의 데이트
만화가 이말년이 이름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만화가 이말년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손앤박에게 평소에 이말년을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손대식은 작품도 알고 이름도 알고 있었는데 남자분인지 몰랐다”고 답했다.
이에 이말년은 그런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여자인데 그림을 왜 이렇게 그리냐는 얘기도 들었다. 이름도 그렇고 왠지 나이든 여자 같은 느낌이 있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말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말년, 나도 처음에 여자인줄 알았다” 이말년, 본명아니고 예명이겠지” 이말년, 작품 잘 보고 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