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마이걸, 공연 비자 없이 출국했다 억류…“직업여성으로 오해받아”
입력 2015-12-11 16:24  | 수정 2015-12-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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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측이 공연 비자 없이 미국에 입국하려다 세관에서 억류된 데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아시아계 연예인과 프로듀서들이 참석하는 행사 ‘Unforgettable 2015가 LA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홍보차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며 단독 공연이 아닌 프로모션 차 참석하기 때문에 공연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러나 세관을 통과하던 중 담당자가 서로의 관계를 물었고, 이에 한 스태프가 씨스터(Sister)”라고 답했다”며 이를 들은 담당자는 혈연관계가 아닌데 스태프가 ‘씨스터(Sister)라 답한 데 의문을 품게 됐다. 이후 오마이걸 측이 소지하고 있던 다량의 소품과 의상을 본 담당자가 오마이걸을 직업여성이라 오해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오마이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마이걸, 세관 억류됐구나” 오마이걸, 비자 없어서 발생한 해프닝이네” 오마이걸, 의상 때문에 직업여성으로 오해받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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