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 <전국제패> 예정화, 남자 넷 사로잡은 치명적 매력 발산!
입력 2015-12-11 15:55 

트레이너 겸 방송인 예정화가 네 명의 남자들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받으며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예정화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본격 애향심 자극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전국 제일 패밀리)에 경상도(부산) 대표로 출연해 남심을 녹이는 아찔한 애교와 치명적인 섹시미를 자랑했고, 이에 가수 테이(경상도 대표/ 울산)와 백두산의 멤버이자 전설의 기타리스트인 김도균(경상도 대표/ 대구), 개그맨 윤정수(강원도 대표/ 강릉)와 김종민(서울 대표)이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리한(?) 스트레칭을
강행하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특히, 김도균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가죽바지가 찢어질 각오로 놀랍도록 유연한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이며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윤정수 역시 ‘정말 이것만 성공하면 예정화 씨랑 사귈 수 있는거냐고 재차 되물으며, 다리에 쥐가 난 상황에서도 애처롭도록 안간힘을 다해 스트레칭을 성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 탁월한 댄스 실력으로 유명한 가수 김종민은 큰 무리 없이 가뿐히 성공해 내 탄성을 자아냈고, 인대를 다쳐서 몸을 쓸 수 없는 테이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예정화를 향한 달콤한 노래 선물로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예정화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배가 조금 나오고 운동을 가르칠 수 있는 남자가 좋다. 얼굴도 약간 포동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 상황. 과연 경상도 대표로 출연한 ‘부산의 안구정화 예정화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향했을까?

한편,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다양한 출연진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 본격 사투리 예능을 표방한 ‘전국제패는 서로 다른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이해하며 진정한 국민 소통을 이뤄낸다는 취지 아래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 15인이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를 시작으로 여러 주제에 맞는 퀴즈와 토크를 소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각 지역 특징을 살린 유쾌한 명물 퀴즈와 스타들의 걸쭉한 사투리 입담이 묻어난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프로그램의 색다른 재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인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의 만남으로 런칭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은 MBN 신규 예능 ‘전국제패는 오는 13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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