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과잉기억증후군이란? 고소하고 달콤하면서도 기억력에 좋은 이색음식은 무엇?
입력 2015-12-11 15:44 
과잉기억증후군이란/사진=올리브TV
과잉기억증후군이란? 고소하고 달콤하면서도 기억력에 좋은 이색음식은 무엇?


과잉기억증후군과 함께 기억력에 좋은 이색음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억력에 좋은 음식은 바로 서여향병입니다.

서여향병은 마로 만든 떡입니다.

서여향병의 주 재료인 마는 기운을 더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기억력을 좋게 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여향병은 마를 썰어 쪄낸 다음 꿀에 담갔다가 찹쌀가루를 묻혀서 기름에 지져내어 잣가루를 입힌 것으로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돋보입니다.

특히 서여향병은 맛이 순하고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향기롭고 꿀의 은은한 달콤함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음식으로 서여향병은 조선시대 후기에 만들어 먹던 떡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과잉기억증후군'이란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기억하는 자서전적 질환을 의미합니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20여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망각'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잊고 싶은 기억도 모두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환자들의 대뇌피질 일부분이 일반인들과 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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