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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한민, EDM 콘서트 ‘와오’ 기획, 제작…“획기적 시도”
입력 2015-12-11 15:38 
[MBN스타 여수정 기자] DJ 한민이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콘서트 기획, 제작을 맡았다.

DJ 한민과 크리스피 크런치는 오는 2016년 1월1일 서울 브이홀에서 열리는 EDM 콘서트 ‘와오(We As One) 기획, 제작을 맡아 EDM를 알리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클럽 공연이 아닌 전체 관람이 가능한 EDM 콘서트이다. 지난 9월28일 두 팀으로 공연을 올린 바 있고, 이번엔 총 6팀이 무대를 꾸민다. 자신의 음원으로 30분씩 공연을 하게 된다.

특히 12월23일에는 콘서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컴플레이션 앨범도 발매한다. 킹맥을 제외한 나머지 아티스트들의 트랙이 두 곡씩 수록될 예정이다.

콘서트 후 브이홀 위에 있는 클럽에서 성인들만을 위한 애프터 파티도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 제작을 맡은 DJ 한민은 말 그대로 EDM 아티스트들 본인의 곡으로 공연하는 콘서트이자, 이전에 흔히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시도인 것 같다”며 와오는 콘서트 뿐 아니라 파티 앨범, 인터넷 TV까지 EDM 아티스트들을 위한 브랜드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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