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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KOLSA 엔터테이너상’ 수상 “‘치인트’ 기대 부탁”
입력 2015-12-11 15: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올해 최고의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박해진은 지난 9일 열린 제13회 'KOLSA 2015(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2015)'에서 'KOLSA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KOLSA 2015'는 생활, 패션, 뷰티, 디자인 등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반의 업적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해당분야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박해진은 KBS 2TV '내 딸 서영이'의 이상우,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 SBS '닥터이방인'의 한재준,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의 이정문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본인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연기력은 물론 패셔니스타로 화제를 모아왔다.

이날 박해진은 가르마펌에 독특한 문양의 네이비 수트를 입고 등장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내년 1월 4일 유정 선배의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내년 1월 4일에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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