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루시드 폴, 귤탈 쓰고 앨범 판매...유희열 지원사격 `9분 매진`
입력 2015-12-11 15: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홈쇼핑에 출연해 직접 7집 앨범 판매에 나섰다.
11일 오전 루시드폴은 귤 탈을 쓰고 홈쇼핑에 나타나 7집 앨범과 직접 재배한 귤 1kg을 패키지로 판매했다.
특히 안테나뮤직의 수장인 유희열을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원사격에 나선 가수 페퍼톤스는 직접 전화상담에 나섰으며, 정재형, 이진아, 권진아 등은 귤을 맛있게 먹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례적인 판매 공세에 해당 앨범은 9분만에 1000장의 수량을 모두 매진시켰다. 매진 소식이 전해지자 안테나뮤직 가수들은 쇼호스트와 얼싸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루시드폴은 이날 7집 앨범 수록곡 가운데 ‘봄눈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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