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식시장 큰폭 하락
입력 2007-10-12 12:00  | 수정 2007-10-12 13:10
우리 주식시장, 미국 시장의 기술주 약세로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2040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도세로 반전했고, 기관도 3일만에 매도반전된 가운데, 프로그램 1300억원 이상 출회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7포인트 하락한 20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유통과 전기가스, 음식료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은 유통과 철강금속, 운수창고, 음식료품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시총상위 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에 윳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 2천원 오른 55만 7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TX팬오션과 두산, 두산인프라코어거 7~8%대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LG와 삼성중공업, 삼성물산도 2~4%대 상승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신세계, 두산중공업, 현대제철, 삼성전자도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7일연속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도 3일만에 매도반전되며 지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8포인트 하락한 80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IT업종과 반도체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은 인터넷,과반도체, 금속 업종 중심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시총상위 종목중 에스에프에이가 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서울반도체와 유진기업, 소디프신소재, 인포피아도 3~5%대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주소재는 철강재 사업 영업양수 발표 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뉴로테크파마는 자회사의 뇌졸중 치료신약이 임상실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테스텍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에이치앤티는 경영진의 지분 매각 이후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이화공영도 최대주주가 지분의 일부를 처분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습니다.

소리바다는 법원의 서비스 중지 가처분 결정에 하한가로 밀려났고,엔토리노는 대광다이캐스트공업과의 합병 취소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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