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성-황정음 or 박서준-황정음…MBC연기대상 커플상 향방은?
입력 2015-12-11 14: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015 MBC 연기대상이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올해의 드라마상 인터넷 투표를 시작했다.
지난 1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이번 투표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올해의 드라마는 물론, 2015년 드라마 속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최고의 남녀 배우를 뽑는 네티즌 인기상으로 총 세 부문에서 진행된다.
베스트 커플 후보에는 '킬미힐미'의 지성-황정음,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황정음, '밤을 걷는 선비'의 이준기-이유비, '앵그리 맘'의 지수-김희선 등 총 12 커플이 후보에 올라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킬미힐미'에서 메인 커플만큼이나 사랑받았던 요나-박서준 커플이 후보에 이름을 올려 이번 베스트 커플상 수상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남녀 배우 각각 한 명에게 돌아가는 네티즌 인기상 또한 치열한 투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남자 후보에는 박서준, 서강준, 유연석, 이준기, 지성, 최시원 등이 올랐으며 여자 후보에는 강소라, 고준희, 김희선, 백진희, 이연희, 황정음 등 각각 14명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신동엽과 이성경이 MC를 맡은 2015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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