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쏘나타 파워트레인 엔진 2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 선정
입력 2015-12-11 14:28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파워트레인이 2년 연속으로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6 10대 엔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는 투싼의 수소 연료전지차 파워트레인이 10대 엔진에 선정된바 있다.
워즈오토는 현대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처음 내놓은 쏘나타 PHEV는 뛰어난 연비와 수준 높은 주행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며 상품성을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자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PHEV를 국내시장에 선보였으며, 지난달부터 미국에서도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워즈오토의 ‘10대 엔진은 자동차 엔진 부문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자랑한다.
[노원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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