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카메라 앞에 나선 윤은혜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90도 인사
입력 2015-12-11 14:09 
사진= 스타투데이


배우 윤은혜가 자신을 둘러싼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윤은혜는 11일 오전 자신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짧은 인사말과 함께 카메라 앞에 나섰습니다.

이어 윤은혜는 90도 인사를 한 후 "잘 부탁 드린다. 감사하다"고 말을 덧붙인 뒤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윤은혜는 지난 8월29일 방송된 중국의 의상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팔 부분에 프릴 장식이 달린 흰색 의상을 선보여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의상이 국내 브랜드 아르케 15fw 컬렉션 메인 의상을 표절했다는 일부 누리꾼의 주장에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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