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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동점골 터졌다…‘부상 끝나니 훨훨나네’
입력 2015-12-11 14:06 
홍정호 동점골 터졌다…‘부상 끝나니 훨훨나네’
홍정호 동점골 터졌다…‘부상 끝나니 훨훨나네

홍정호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홍정호의 동점골로 아우크스부르크가 파르티잔을 3-1로 물리치고 극적으로 32강에 올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3패(승점 9)로 파르티잔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차에 앞서 조 2위로 간신히 32강에 진출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1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홍정호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5분 베르헤그가 역전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44분 보바딜라가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승리했다.

홍정호 동점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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