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광토건, 개성공단 철골공장 착공
입력 2007-10-12 11:35  | 수정 2007-10-12 11:35
남광토건은 오늘(12일) 개성공단에서 회사 임직원과 북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사용 철골공장 기공식을 갖고 대북사업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착공되는 공장은 4만 5천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연면적 6천 제곱미터 규모의 철골가공공장 4개동과 임직원 숙소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남광토건은 이 공장에서 건축공사용 'H형 강빔'을 연간 만 8천톤 이상 생산해 개성공단에 입주하는 150여개 공장 건축공사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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