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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박성웅 명함 주워... 도움 받을까?
입력 2015-12-11 13:20 
리멤버 유승호 박성웅/사진=SBS
리멤버 유승호 박성웅 명함 주워... 도움 받을까?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박성웅에게 파격적인 '1억 수임료'를 제안하며, 카리스마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서진우(유승호)는 여대생 성폭행 및 살인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을 구하기 위해 변호사 박동호(박성웅)의 명함을 줍고 큰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진우는 동호에게 "아빠가 누명을 썼어요. 변호사는 있는데 실력이 없어요. 아저씬 아무리 범죄자라도 불법, 편법, 합법 모두 동원해서 풀어주는 변호사라는 거 알아요"라며 아버지 서재혁의 담당 변호사가 돼 주기를 간곡하게 부탁했습니다.

처음 거절하는 양상을 보이던 동호는 2차 재판이 시작되려던 그때 갑작스레 등장하며 서재혁 변호인을 자처했고 갑작스런 박동호 결정에 서진우는 기뻐하는 서진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절대기억력의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로 유승호 박성웅 남궁민 전광렬 정혜성 박민영 등이 출연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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