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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등장? 명품 보이스로 ‘시선집중’
입력 2015-12-11 12:33 
에이미 와인하우스
여고생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등장? 명품 보이스로 ‘시선집중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닮은 여고생이 등장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여고생 문수진 양이 화제다.

음치로 선택된 문수진 양은 "어려도 실력만큼은 성숙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면서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은 독특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1983년 태어나 단 두 장의 앨범만으로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레코드 상 등 4관왕 기록을 세웠던 인물로 음악계의 신성으로 불렸다.

문수진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유 노 아임 노 굿(You know I'm no good)'을 선곡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C 김범수는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살아온 듯하다"고 극찬했고,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너무 노래를 잘한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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