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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오나귀’ 팀과 여전한 의리과시…썬 F4 다시 뭉쳤다
입력 2015-12-11 11:38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곽시양이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출연진들과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10일 곽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4 패밀리, 헤밀리, 오랜만에 만나서 남자들끼리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한 풀고 왔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 나의 귀신님의 썬 레스토랑 식구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곽시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곽시양과 함께 한 자리에 모인 강기영, 최민철, 오의식은 여전히 돈독한 의리를 과시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변함없이 가족 같은 모습과 훈훈함을 자아내는 사진은 드라마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안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출연진들은 썬 레스토랑의 셰프 ‘강선우, ‘나봉선으로 출연했던 조정석, 박보영의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하며 두터운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평균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단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극중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훈남 요리사 서준으로 출연한 곽시양은 까칠하지만 부드러운 ‘요섹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오 나의 귀신님 이후 곽시양은 영화 ‘가족계획,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연달아 캐스팅 될 뿐만 아니라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에서 당당히 주연을 꿰차는 등 차기 대세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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