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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현정의 틈서 고현정에게 러브콜 "저 벌써부터 설레요~"
입력 2015-12-11 11:32 
버나드박 현정의 틈/사진=스타투데이
버나드박, 현정의 틈서 고현정에게 러브콜 "저 벌써부터 설레요~"



배우 고현정이 22살의 연하남 뮤지션 버나드 박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5일 오후 9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는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 버나드 박의 광팬임을 자처하며 큰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입니다.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토크&북 콘서트 게스트 초대를 놓고 고민하던 중 ‘K-P0P STRAR 시즌3' 우승자 출신의 신예 보컬리스트 버나드 박의 이름이 불리자 "저 벌써 설레요"라며 수줍은 소녀 감성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버나드 박을 칭찬하는 여성 제작진을 향해 "가만히 좀 계세요. 내 것인 걸로"라고 귀여운 질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 고현정은 "버나드 박을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전부터 응원하며 그를 보는 맛으로 몇 주를 살았다"고 고백하며 왕팬임을 인증해 여성 제작진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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