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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와인하우스의 귀환? ‘너목보‘ 여고생, 아름다운 목소리로 ‘화제’
입력 2015-12-11 11:32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귀환? ‘너목보‘ 여고생, 아름다운 목소리로 ‘화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닮은 여고생이 등장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여고생 문수진 양이 화제다.

음치로 선택된 문수진 양은 "어려도 실력만큼은 성숙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면서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은 독특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1983년 태어나 단 두 장의 앨범만으로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레코드 상 등 4관왕 기록을 세웠던 인물로 음악계의 신성으로 불렸다.

문수진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유 노 아임 노 굿(You know I'm no good)'을 선곡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C 김범수는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살아온 듯하다"고 극찬했고,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너무 노래를 잘한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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