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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유재석 ‘무도’ 계약서 유출? 확인할 수 없다”
입력 2015-12-11 11:3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MBC ‘무한도전 계약서 유출설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 유재석의 ‘무한도전 계약서라며 떠돌아다니는 문건에 대해 11일 오전 MBN스타에 계약서가 이리 허술하게 작성될 리도 없고 당사자가 아닌 이상 유출할 수 없게 돼 있다”며 확인할 순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재석, 무한도전 실제 1회 출연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유재석과 ‘무한도전 간의 출연 계약서 일부가 발췌되어 있으며 유재석은 편당 출연료로 1000만원을 가져가는 것으로 쓰여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누리꾼이 재미로 만드는 등 실제 계약서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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