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 가방에 폭탄"…새마을금고 폭파 협박
입력 2015-12-11 11:27 
한 남성이 새마을금고를 폭파하겠다며 직원을 협박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장위3동 새마을금고 앞에서 문을 열려던 여직원을 상대로 자신의 가방에 폭탄이 있다며 협박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검은색 모자와 코트, 마스크를 착용했고 갈색 구두를 신었다며 목격할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