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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S라인 몸매 비법은 하루 5끼 ‘할머니 입맛’
입력 2015-12-11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한은정이 몸매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 2화에서 한은정은 몸매 비결로 ‘간식 파우치를 공개했다.
한은정이 하루 다섯 끼를 챙겨먹으면서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출출할 때마다 먹는 ‘건강간식. 그가 소개한 내용물은 ‘마늘 칩, ‘견과류, ‘오디 잼 등 집에서 만든 헬시푸드가 대부분이어서 할머니 입맛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은정은 오디 잼에 마늘 칩을 찍어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것이 그의 몸매 관리 팁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매일 아침 챙겨 먹는 한은정 표 ‘건강 수프 제조법을 공개했다. 미지근한 물에 마와 더덕가루를 넣어 만드는데 취향에 따라 견과류나 마늘 칩을 첨가해 먹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모델 주우재는 초딩 입맛인 내 입에도 고소하고 담백해 맛있다”고 평가했고, MC 도윤범은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건강 수프를 내려놓지 못하고 바닥까지 긁어 먹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한은정은 녹화 현장에서 숨겨둔 노래와 피아노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평소 기분 전환을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지고 다닌다는 그. 가끔 트로트 가락이 듣고 싶은 날이 있다며 즉석에서 애창곡인 심수봉의 노래를 열창했다. 피아노를 보고 직접 연주하기도 했다.
한은정은 그가 다니는 헬스클럽으로 MC들을 초대해 탄력 있는 바디 라인을 위한 운동을 선보였다. 특히 하체 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탄력 있는 허벅지를 만드는 운동법과, 드레스를 입었을 때 아름다운 등 라인을 만들어 주는 운동법을 공개했다. 남자 MC들이 그녀의 운동법 따라잡기에 나섰지만 보기와 달리 어려워 쉽게 따라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을 자랑하는 한은정은 피부의 시간을 붙잡는 그만의 피부 관리 팁을 소개했다. 30대 톱 여배우로 자기 관리에 더욱 철저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그는 자극이 적은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고, 크림과 세럼을 바르고 난 후 찰싹 찰싹 때리며 흡수시킨다는 특별한 피부 관리 팁인 ‘찰싹 요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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