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은행, 서울시 `안심부스`에 자동화기기 설치
입력 2015-12-11 10:31  | 수정 2015-12-11 10:35

우리은행은 서울시와 KT링커스가 추진한 안심부스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예금인출, 입금, 이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심부스는 범죄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긴급 대피장소로 경광등, 사이렌, CCTV 등이 설치돼 있다. 기가와이파이가 설치돼 있어 인터넷 이용도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 명동, 시청, 광화문 등 8개 주요지역을 선정해 안심부스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동안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할 수 있는 업무는 예금인출, 입금, 이체, 신용카드 업무며, 향후 통장업무, 공과금납부와 같은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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