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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팝` 장동민 "나영석 PD 여기 낄 자리 아니다"
입력 2015-12-11 10:16  | 수정 2015-12-11 1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방시팝' 장동민이 나영석 PD를 언급했다.
10일 첫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1회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이상민, 유재환이 콘텐츠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 유세윤, 이상민은 콘텐츠를 짜기 위해 스튜디오에 모였고, 장동민은 의자가 하나 더 있는 것을 발견하곤 궁금해 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사전에 나영석 PD를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면서 "그분은 내가 생각하는 방향을 항상 현실화시키는 분이다. '방시팝'에서 내가 표현한 기획물을 그분이 보시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걸 저 친구가 하고 있네?'라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영석이 형과 친한데 여기 낄 자리는 아닌 것 같고"라고 답해 유세윤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빈자리의 주인공은 박명수의 남자 유재환이었고 그의 등장에 장동민, 유세윤, 이상민은 당황했다.
한편, 한편 '방시팝'은 tvN이 출연진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
유세윤은 '쿠세스타 on TV', 장동민은 '장동민의 승부욕',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외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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