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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유승호의 부탁대로 전광렬 변호사 나서…'흥미진진!'
입력 2015-12-11 10:06 
리멤버 박성웅/사진=SBS 리멤버
리멤버 박성웅, 유승호의 부탁대로 전광렬 변호사 나서…'흥미진진!'

'리멤버'에서 배우 박성웅이 유승호의 부탁대로 전광렬의 변호사로 나섰습니다.

10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박동호(박성웅 분)에게 변호를 부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박동호는 도박장에서 딴 1억을 내밀며 변호를 부탁하는 서진우를 매몰차게 내쫓았습니다.

결국, 말을 더듬는 국선 변호사에게 서재혁(전광렬 분)을 맡기게 된 서진우는 법정에서 절망감을 느끼고 고개를 떨어뜨렸습니다.

이때 법정 문이 열리고 박동호가 등장했다. 화려한 보라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박동호는 서진우에게 윙크를 날린 후 "나 많이 기다렸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진우는 판사를 향해 "피고 서재혁의 변호인 박동호다. 오늘부터"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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