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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위에화 기획 ‘우주소녀’, 원더 유닛 공개…성소X보나X다영
입력 2015-12-11 10:06 
[MBN스타 여수정 기자]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걸그룹 우주소녀의 첫 번째 유닛이 공개됐다.

1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에는 스타쉽, 위에화 뉴 걸스 우주소녀. 원더 유닛 성소&보나&다영 공개 JSN 유닛 커밍순”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소속사 측은 우주소녀의 우주를 이루는 4가지 원소를 따라 유닛을 구성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원더(WONDER) 유닛으로 항상 새롭고 즐거운 놀라움을 주는 멤버로 구성되어있다”고 전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의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임을 밝혔다. 최대 규모인 건 물론 한, 중 양국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는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이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 유닛을 시작으로 남은 3팀의 유닛을 공개할 계획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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