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사흘만에 74달러 돌파
입력 2007-10-12 10:40  | 수정 2007-10-12 10:40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사흘만에 74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1.19달러 오른 74.8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가격도 1.78달러가 뛰며 83.08달러까지 급등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55달러 상승한 80.1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겨울철 석유수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데다 터키가 이라크내 쿠르드족을 공격할 경우 중동 불안이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강세를 부추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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