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올케 윤혜진 응원 “우리 혜진 자랑스럽고 멋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엄정화가 올케 윤혜진의 발레무대 컴백을 축하했다.
10일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우리 혜진의 공연을 보았다. 오랫동안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고자 노력했던 시간,, 또 그 꿈을 이루며 견뎌내야 했던 고된 시간들,, 이제는 또 지온이의 엄마로 한 사람의 아내로 변화하는 시간 안에서도 결국 춤의 열정을 놓지 않고 멋지게 무대로 복귀한 모습…, 정말 춤이 말해준 무대… 자랑스럽고 멋지고 감동적인 무대. 박수를 보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아내인 올케 윤혜진에게 직접 꽃다발을 안겨주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날 윤혜진은 발레 무대에 3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부상과 결혼, 출산으로 복귀가 늦어졌지만, 최근 국립현대무용단 송년 레퍼토리 ‘춤이 말하다 2015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