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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경란, 정치인 남편 김상민 첫 만남 보니? "지인이 소개팅 주선했는데…"
입력 2015-12-11 09:51 
해피투게더 김경란/사진=KBS
해피투게더 김경란, 정치인 남편 김상민 첫 만남 보니? "지인이 소개팅 주선했는데…"

방송인 김경란이 정치인 남편 김상민과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김경란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은 남편 김상민에 대해 "내 남편 직업군 중 단 1초도 생각하지 않았던 직업이 정치인이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지인이 소개팅을 주선했는데 명함을 보니 정치인이더라.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거절했다"며 첫번째 거절의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지인이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전에 그 분이더라. 거절했다가 보지도 않고 사람을 거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서 한 번 만났다"며 힘겹게 성사된 첫 만남을 회상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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