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마비’ 성훈, 대본삼매경 포착…현역 선수 방불케 하는 열정
입력 2015-12-11 09:50 
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성훈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11일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대본에 푹 빠져 있는 배우 성훈의 모습을 포착했다. UFC 챔피언 장준성 역으로 활약 중인 성훈은 다년간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으로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에 대한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고. 특히 격투기 선수로 등장하는 만큼 안전은 물론, 더욱 리얼하고 다이내믹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매 신마다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액션신이 많은 성훈은 매번 운동연습 만큼이나 대본도 꼼꼼하게 읽고 체크한다. 이처럼 극 중 장준성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매 순간 고민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배우 성훈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