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심상치 않은 ‘상승세’…2회 만에 10% 코 앞

[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가 2회 만에 시청률 상승을 이뤄내며 10% 돌파를 앞두고 있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리멤버는 전국 기준으로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가 기록한 7.2%에서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리멤버는 유승호의 지상파 작품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고,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등으로 촘촘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첫 회부터 연기력과 연출력에서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얻었고, 이에 따라 2회 시청률은 수직 상승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4%,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6.2%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