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로엔, 中 합작법인 설립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5-12-11 09:16 

로엔이 중국 합작법인 설립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7분 현재 로엔은 전일 대비 2800원(3.71%) 오른 7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로엔은 중국 인터넷 미디어 기업 LeTV와 중국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etv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내 4위 업체로 유쿠투도우, 아이치이, 텐센트비디오, 소후TV 등과 함께 70%의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LeTV가 중국 미디어 산업 내 막강한 영향력 보유하고 있는 만큼 초기에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아티스트 마케팅에서 시너지가 날 것”며 중국 음반기획사 위에화 엔터와의 파트너십 체결에 이은 의미 있는 행보로,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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