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3’ 진보라, ‘버클리 음대 장학생’ 거절한 사연은?
입력 2015-12-11 09:15  | 수정 2015-12-12 09:38

‘진보라 ‘버클리 입학 거절 ‘피아니스트 진보라 ‘해피투게더3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버클리 음대 입학을 두 번 거절한 이유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아홉수 인생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방송인 김경란, 피아니스트 진보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페이,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보라는 MC 유재석의 버클리 음대의 장학생 입학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 정말 좋은 학교”라며 학교를 한 번도 안 다녀봤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하려고 오디션을 본 건 맞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과가 좋아서 가려고 티켓을 끊고 아빠랑 학교 앞까지 갔었다가 생각을 했다”며 내가 하고 싶은 건 무대에서 뛰고 박수를 받고 이런 거였다”고 덧붙이며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대학 입학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진보라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보라, 버클리 입학도 힘든데 두 번이나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니” 진보라, 학교보다 무대를 택하다니 멋지다” 진보라, 앞으로 좋은 공연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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