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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진보라, 박명수에 "잘생긴 미니언 닮았다" 폭소
입력 2015-12-11 07: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진보라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이 "숫자 9를 좋아한다"고 하자 박명수는 "그럼 김구라씨를 좋아하겠네요"라고 하자 유재석은 박명수의 입을 막았다.
이때 진보라는 "갑자기 이런 말해서 죄송하다"라며 "잘생긴 미니언 닮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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