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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2015’ 이덕화, 한채아-장혁 밀회에 “널 얼마나 아꼈는데” 분노
입력 2015-12-10 22:42 
사진=객주 2015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객주 2015 이덕화가 한채아의 밀회에 크게 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신석주(이덕화 분)가 조소사(한채아 분)와 천봉삼(장혁 분)의 밀회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신석주는 조소사에게 온 서찰을 빼앗아 읽었다. 그는 천봉삼이 조소사의 뱃속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지 확인하려 했던 것을 알고 분노했다.

그는 내가 널 얼마나 아꼈는데”라며 손찌검을 하려 했고 조소사는 불안에 떨면서도 그 사람은 잘못이 없다. 소첩 입을 잘못 놀렸다”고 천봉삼을 감쌌다.

신석주는 넌 내가 죽으면 그날로 내 아들을 업고 그놈한테 달려가겠구나”라며 분노를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이때 들어온 월이(문가영 분)는 두 사람의 간운데 무릎을 꿇고 앉아 내가 죽을죄를 지었다. 흉측한 것을 들고 들어왔으니 나를 죽여달라”며 자신에게 죄를 돌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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