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충환 "임신부 5명중 1명 낙태"
입력 2007-10-12 09:35  | 수정 2007-10-12 09:35
임신한 여성 5명 중 1명꼴로 낙태 수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44세 기혼여성 전체 임신의 약 29%가 사산, 자연유산 또는 인공임신중절 등으로 출산하지 못했고, 특히 임신부의 19.2%가 인공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신중절을 한 여성들의 43.5%는 피임을 안 했고, 56.5%는 피임을 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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