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녀의 성’ 이해인 “2년 공백기…한 가지에 푹 빠지고 싶었다”
입력 2015-12-10 18:07  | 수정 2015-12-11 18:08

‘이해인 ‘이해인 마녀의 성 ‘이해인 악역 ‘마녀의 성 이해인
배우 이해인이 2년의 공백기 동안 느꼈던 심경을 토로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해인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2년 전 드라마를 한 이후 공백기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해인은 그 사이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고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뭐 하나에 푹 빠져서, 미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며 그게 연기자라면 연기라고 생각했다. 때마침 좋은 시기에 좋은 감독님과 멤버들이 출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돌아온 싱글)이 된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 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한다.
이해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해인, 마녀의 성 14일 첫 방송이네” 이해인, 기대된다” 이해인, 2년 공백기 가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