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녀의 성’ 서지석 “예능서 보여준 모습과 180도 다른 캐릭터”
입력 2015-12-10 18:06  | 수정 2015-12-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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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이 SBS 새 일일연속극 ‘마녀의 성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 등이 참석했다.
서지석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 나와 닮은 부분은 없다. 그래서 오히려 더 재밌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지석은 극중 인물 좋고 두뇌 민첩하고 유능하기까지 한 업계 5위 식품업체 MC그룹의 경영전략본부장 ‘신강현으로 분한다.

그는 기존에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이 아닌,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돌아온 싱글)이 된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 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한다.
서지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지석, 마녀의 성 14일 첫 방송이네” 서지석, 기대된다” 서지석, 본부장님으로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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