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량학살' 인정 놓고 터키-미국 갈등 고조
입력 2007-10-12 06:35  | 수정 2007-10-12 06:35
터키의 아르메니아인 집단 살해를 놓고 터키와 미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터키의 아르메니아인 집단 살해를 '대량학살'로 인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터키 정부는 미국 주재 자국 대사에게 소환령을 내렸습니다.
또 터키에서는 반미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는 1차 세계대전 당시 터키의 전신인 오토만 제국이 자국민 150만 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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