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해인 "힘든 일…미쳐서 살고싶단 생각 간절했다" 왜?
입력 2015-12-10 16:59  | 수정 2015-12-10 17: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해인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일일연속극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이 참석했다.
이날 이해인은 "2년 전 드라마를 한 이후 공백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사이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고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뭐 하나에 푹 빠져서, 미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며 "그게 연기자라면 연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때마침 좋은 시기에 좋은 감독님과 멤버들이 출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4일(월)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