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펀드자금, 중국 쏠림 현상 심화
입력 2007-10-12 06:15  | 수정 2007-10-12 09:00
국내 펀드자금이 중국으로만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5일 현재 국내 펀드를 통해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으로 투자된 자금은 22조 9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펀드를 통해 해외로 나간 전체 자금 67조 8천억원의 34%에 달하는 것이며, 이 중 중국으로만 흘러들어간 투자금액은 12조 9천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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