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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마녀의 성'으로 복귀 "새로운 작품 통해 좋은 모습 보여줄 것"
입력 2015-12-10 15:27 
이해인/사진=스타투데이
이해인 '마녀의 성'으로 복귀 "새로운 작품 통해 좋은 모습 보여줄 것"



배우 이해인이 "우여곡절 많았던 일을 잊고 작품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박예경 극본, 정효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해인은 "1년 만에 컴백이다. 그 사이 작품을 쉬면서 힘든 일도 있었는데 새로운 작품을 통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드라마는 막장이 아니다. 기존 일일드라마가 자극적인 측면이 있다면, '마녀의 성'은 악역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악역이 있긴 하지만 필연적인 이유가 있어 하는 행동이다"며 납득이 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마녀의 성'은 돌싱(돌아온 싱글)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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