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악관 "부시, 내일 한미FTA 입장 표명"
입력 2007-10-12 04:25  | 수정 2007-10-12 08:18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내일(13일) 한미 FTA와 중남미 3개국과의 FTA 협정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부시 대통령이 내일(13일) 경제문제에 대해 많은 언급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내일(13일) 연설에서 의회에 비준을 요청해 놓은 한국을 비롯해 페루와 파나마, 콜롬비아 등 4개국과의 FTA 합의안 처리가 늦춰질 경우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조속한 비준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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