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의 도용' 경찰 1차 결과 발표
입력 2007-10-12 03:15  | 수정 2007-10-12 03:15
대통합민주신당의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경찰청은 오늘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종로구 의원 정인훈 씨와 옛 열린우리당 종로지구당 소속 김 모 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수사를 일단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 경찰청에서 지금까지 수사 결과를 발표한 뒤 정 씨의 아들을 비롯한 대학생들을 정동영 후보 캠프에 소개해 준 최모 씨 등을 상대로 보강조사를 벌여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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