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걸그룹 ‘오마이걸’ 美 공항서 7시간 넘게 억류
입력 2015-12-10 14:06  | 수정 2015-12-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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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공항에서 7시간 넘게 억류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새 앨범 재킷 촬영 차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으나 공항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한 뒤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돼 7시간 넘게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통화에서 새 앨범 재킷을 촬영하러 갔다가 7시간가량 공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는데 촬영에 필요한 다량의 의상과 물품 등이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보이그룹 비원에이포(B1A4) 소속사가 선보인 여동생 그룹으로 지난 4월 데뷔 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을 발표했으며 10월 두 번째 앨범 ‘클로저(CLOSER)로 활동했다.
오마이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마이걸, 미국에서 7시간 억류 중이구나” 오마이걸, 촬영 물품 검사 중이네” 오마이걸, 별 일 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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