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승환 출전정지 1년 중징계
입력 2007-10-11 17:30  | 수정 2007-10-11 17:30
2007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퇴장 판정에 격분해 웃통을 벗고 항의 소동을 벌였던 방승환이 중징계인 1년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심판 판정에 불만이 있더라도 항의하는 과정에서 폭력성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경기 비디오 검토 결과 다분히 폭력성을 띠고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갑진 축구협회 부회장은 운동장 폭력행위에 대해서 국제적으로도 엄하게 다스리고 있는 추세인만큼 내년부터 협회 상벌규정도 더욱 엄격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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