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화제의 영화 다시 보는 `씨네 아이콘` 개최
입력 2015-12-09 16:53 

KT&G가 올해 뜨거운 활약을 펼친 배우들의 출연작품을 상영하는 ‘2015 씨네 아이콘 : 배우 기획전을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서울 홍대거리에 있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한다.
9일 KT&G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씨네 아이콘은 감독과 작품에 주로 주목하는 기존 기획전들과 달리, 활약이 뛰어난 배우에 초점을 맞춰 작품을 상영한다. 독립예술영화와 상업영화 구분없이 폭넓은 장르에서 올해의 배우와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전도연, 정재영,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한 작품 14편과 기대주들이 나오는 개봉예정작 3편 등 총 20편이 상영된다.
행사기간 동안 해당 배우, 영화 관계자와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6일에는 영화 관련 애장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도 열린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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