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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패’ 김수로 “첫 스튜디오 MC…전현무·이수근 믿었다”
입력 2015-12-09 16:33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전국제패의 김수로가 전현무와 이수근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DMS에서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 제일 패밀리(이하 ‘전국제패)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과 배철호 MBN 제작본부장, 김서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수로는 예전부터 스튜디오에서 고정으로 진행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 되고 여러 작품을 고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 작품은 이수근, 전현무씨와 친하기도 하고, 이들을 믿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말하며 역시나 녹화를 하면서 정말 행복하고, 끝나고 집에 가면 그날 녹화를 떠올리며 킥킥대곤 한다. 이 작품 만난 게 복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자아냈다.

한편,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다양한 출연진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다. 오는 13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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