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고지혈증 예방법 VS 하지정맥류, 치료보다 중요한 ‘예방’
입력 2015-12-09 14:56 
고지혈증 예방법 VS 하지정맥류, 치료보다 중요한 ‘예방’
고지혈증 예방법 VS 하지정맥류, 치료보다 중요한 ‘예방

고지혈증 예방법 만큼이나 하지정맥류에도 관심이 쏠려 눈길을 끈다.

하지정맥류란 다리로부터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관인 정맥 내 판막의 이상으로 인해 심장으로 가야 할 피가 오히려 다리 쪽으로 역류하면서 생기는 혈관질환이다. 정상적인 혈관이 종아리나 허벅지 쪽에서 꾸불꾸불하게 확장되고 늘어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다리저림, 다리 무거움증, 다리 아림, 경련, 종아리 통증, 종아리 열감, 발바닥 통증, 가려움증, 하지 부종, 발가락 무감각, 출혈 등이 있다. 진단 방법으로는 육안검사로 여부를 판명하고 검사 장비를 사용하여 증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다리를 움직이거나 보행을 하여 종아리 부근 근육의 수축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주도록 한다. 불필요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정맥에 압력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하여 정맥류에 도움이 된다.

여성인 경우 높은 굽, 하이힐 등의 신은 피하는 것이 좋고, 허리나 골반 주위에 꽉 끼는 옷은 정맥 순환을 방해하거나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고지혈증 예방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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