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헌집새집` 김구라 "전현무와 나, 지겹다는 악플 대부분"
입력 2015-12-09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구라의 솔직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구라는 "이 프로그램 MC를 전현무씨랑 한다는 기사가 난 뒤 댓글에 '지겹다'는 게 주된 의견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희 MC들은 전면에는 나서지 않고 인테리어를 직접 하는 분들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저희는 양념의 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MC들은 오디오나 리액션 위주로 하고 출연자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프로그램의 중심이 될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헌집새집'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튜디오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이다. 최소 비용의 셀프 인테리어를 비롯해 풍수지리를 접목한 인테리어, 업사이클링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연예앤 패널들이 만나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오는 10일 밤 9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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