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주요뉴스

▶ "4시 자진출석" 최후통첩…조계사 긴장감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에 오늘 오후 4시까지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자진출두하지 않고 총파업을 예고해 조계사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 문 "안철수 요구 못 받아"…비주류 압박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통합 전당대회가 열린다면 대표직도 내놓겠다며 안철수 의원의 재요구를 또다시 거부했습니다.
문 대표에 대한 비주류 의원들의 압박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 마지막 본회의…쟁점법안 처리 무산될 듯
국회가 오늘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를 열고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지만,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빈손 국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신기남 장남 '국회 추천 해외연수' 의혹
신기남 의원의 장남이 대학생 시절 국회가 선발하는 국비 지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특혜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신 의원은 장남의 로스쿨 구제 의혹으로 당으로부터 징계요구 처분을 받았습니다.

▶ 여고에 이어 여중생까지…성추행 파문
부산에서 여고생에 이어 여중생들까지 교사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맑고 큰 일교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일교차게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오염 물질이 축적되면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으로 올라가겠습니다.